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사건 (문단 편집) === 기자와 범죄자와의 결탁/수사방해 논란 === >◎ 진행자 > 알겠습니다. 어제와 오늘에 이어서 여러 가지 취재된 내용들을 전해주셨는데요. 한 번 교통정리해가면서 제가 질문을 드려볼게요. 이 사안이 갖고 있는 성격, 그 성격이 갖고 있는 심각성에 대해서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은데 갈래가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. 첫째 채널A 기자가 취재윤리를 위반했느냐 안 했느냐 문제가 하나 있고, 두 번째는 검찰과 언론이 유착을 한 거냐 아닌 거냐 라는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먼저 첫 번째부터 취재윤리 위반에 해당된다고 하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. 이 취재윤리 위반도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. 첫째 한국기자협회가 만들어놓은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이라고 하는 게 있는데요. 장인수 기자도 기자협회 회원일 가능성이 높은 같은데 > >◎ 장인수 기자 > 맞습니다. > >◎ 진행자 > 당연히 기자들이 알고 있을 텐데 여기 보면 위계나 강압적 방법을 동원해서 정보를 취득하면 안 된다, 이 규정이 있는데 여기 위반 아니냐, 이런 지적이 있거든요. > >◎ 장인수 기자 > 당연히 위반이고요. 일단 그 전에 지적하고 싶은 게 검찰출입기자가 검찰을 출입하면서 얻은 정보를 지금 현재 사건이 수사 중인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상 범죄자죠. 이철 대표, 저희 제보자긴 하지만 형을 확정 받았으니까. 범죄자를 찾아가서 검찰수사가 시작됐어, 너 이런 식으로 조사 받을 거야 라고 정보를 알려주는데 일단 위계가 강압이 아니라 이철을 위해서 했다고 하더라도 이게 윤리적으로 맞나요? 이거 심각한 범죄행위입니다. 윤리 차원을 넘어서. 이거 범죄자랑 결탁한 거거든요. 검찰 출입기자가. >---- >김종배의 시선집중 4/1일 방송자 -中-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HFcTOu3F4fM|@]] >[[왕종명|앵커]]: 이번 MBC 보도를 두고 채널A는 "의도가 뭐냐"고 물었고 어느 신문은 '프레임을 짠다'하고 또 어느 신문은 '검찰 수사 방해론'을 제기했습니다. > >장인수 기자: 검찰 수사 방해는 채널A가 했죠. 검찰에서 취재한 내용, 그러니까 신라젠 수사와 관련해서 앞으로의 수사방향, 수사 범위, 일정, 이런 구체적인 내용들을 핵심 피의자인 이철 대표 측한테 다 얘기를 해주거든요. 저는 이건 취재 윤리의 범주를 넘어서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봅니다. MBC는 신라젠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의 한을 좀 덜어줄 수 있도록 검찰 수사가 좀 제대로 이뤄지길 바랍니다. >---- >[[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2020/nwdesk/article/5697204_32524.html|(출처)'검사장 목소리' 진실은?…'검-언 유착' 취재 전말]] MBC [[장인수(기자)|장인수]] 기자는 "이철 대표는 MBC의 제보자이긴 하지만 동시에 형을 확정받은 범죄인이기도 하다. 채널A 기자가 범죄인에게 접촉해 검찰 수사에 관련된 정보들을 알려준 것이다. 오히려 수사 방해를 한 이는 범죄인에게 검찰 수사 동향을 일일이 알려주는 행위를 저지른 채널A 측의 기자이다. 채널A 기자가 알고 있다는 검찰 정보가 거짓이라면 채널A 기자는 본인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한 것들을 실제 검찰에서 그렇게 한 것마냥 왜곡한 것이고, 반면 채널A 기자의 검찰 관련 정보가 사실이면 기자가 범죄자에게 검찰 수사 현황을 일일이 알려준 것이다."라고 주장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